이날 오후에는 제주시청 후문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제주시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존심을 짓밟은 한나라당의 공천 행태를 바로잡고 제주시민들에게 심부름꾼을 선택할 권리를 돌려드리기 위해 무소속으로 나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현 후보는 29일 오후 3시 노형로터리에서 이한동 전 국무총리, 전용원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가졌다.
전 전 의원은 지원 유세을 통해 “18대 국회에 들어가면 국회의장이 될 현경대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달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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