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최 '문화교류 사업' 선정
3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서
3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서
도립서귀포합창단(단장 김태엽)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19년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에 선정돼 3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최상윤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바이올린에 백나현, 테너색소폰에 김문성, 트럼펫에 전성현이 협연한다.
첫 무대는 밝은 행진곡풍의 ‘Te Deum(하이든)’으로 시작해 ‘Dajte, dajte (Aldo Kumar 편곡)’과 노르웨이의 자장가 ‘Gjendines b?dnl?t(Gunnar Eriksson 편곡)’ 등 4곡의 흥겨운 무대로 구성된다. 이어 ‘Meditation de Thais(타이스의 명상곡)’ 등 2곡의 백나현의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게 된다.
또 조혜영 작곡의 ‘나비에게’, ‘가시리’, 문현주 편곡의 ‘서울구경’을 포함한 4개의 한국곡과 ‘Unclouded Day(Rev. J. K. Alwood)’ 등 유명 흑인영가 4곡을 연주하고 막을 내린다.
문의 739-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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