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서귀포관악단, 6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서
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주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과 서로간 삶의 대한 이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6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토요 음악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과 솔로로 고음의 화려한 관악 사운드의 트럼펫과 중음의 매력적인 선율 트롬본 이중주, 화려하고 열정의 소리 색소폰의 솔로, 관악의 풍성한 폭 넓은 매력을 가진 호론 솔로, 섬세하고 청명한 소리의 목관 트리오가 무대를 장식한다.
프로그램으로는 프란체스코 사르토리의 ‘타임 투 세이 굿바이’, 존 덴버의 ‘퍼햅스 러브’, 피아졸라이 ‘아디오스 노니노’,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1번’, 헨리 토마시의 ‘전원 협주곡 1번·2번·5번’ 이다.
관객들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등을 접할 수 있게 된다.
공연은 무료. 문의 760-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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