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희룡 의원, 제주서 지원 유세
제주 출신 원희룡 국회의원(한나라당)이 31일 고향을 방문, 4 ·9총선 지원에 나섰다.<사진>원 의원은 이날 오전 제주시을선거구 부상일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 후보는 검사 사표를 낸 후 석 달간 한나라당 핵심에서 일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제주에서 중앙당과 청와대에 정확히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 부 후보의 가치를 제주도민들이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피력, 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원 의원은 또 “제주 제2국제공항도 제대로 검토할 것이고 인수위가 제시했던 4 ·3위원회의 폐지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또 이날 제주시갑선거구인 연동 시가지와 제원아파트 등을 찾아 김동완 후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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