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밤하늘 가득 메우는 스페인 풍의 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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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스비올라앙상블, 2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서

2017년 창단된 비올라 전문연주단체인 소비스비올라앙상블이 여름 전국투어 공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 풍의 비올라를 주제로 22일부터 30일까지 공연된다.

인천 종도 스타파이브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경·구미·서귀포·임실·삼례·서울까지 곳곳을 찾아가며,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정열적인 스페인 풍의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제주지역 무대는 2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마련된다.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 카르멘곡들을 모은 카르멘 판타지’, 사라사테와 그라나도스의 작품들, 보케리니가 쓴 스페인 무곡 판당고(Fandango)’,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등 풍부한 음색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황대진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곽규희(리더), 신재현, 김유림, 고원정, 이승훈, 김주영, 황유선이 연주한다.

전석 1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문의 02-2235-8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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