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클래식뮤지션 만나보는 실내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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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아트홀, 31일부터 8월 26일까지 공연
뉴욕필하모닉 부악장 미쉘 킴 등 리사이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뉴욕필하모닉 부악장이자 메네스음대 교수인 미쉘 킴(Michelle Kim)과 프랑스 국립 아비뇽오케스트라 플루트 종신수석이자 프랑스 생모국립음악원 교수인 플루티스트 박예람이 제주에서 리사이틀과 마스터클래스를 펼친다.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끌로드아트홀은 31일부터 826일까지 ‘2019끌로드국제실내악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제주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전문 바로크연주단인 뮤지엉시엔(Musique Ancienne)’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실내악 축제에는 미국, 프랑스, 독일, 한국에서 활동하는 클래식뮤지션들이 참여한다. 31일 스트링퀄텟 ‘UNO’의 오프닝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달 1일 앙상블 블루밍(Blooming)의 무대가 펼쳐지고, 내달 19일에는 박예람의 플루트 리사이틀이 마련된다.

내달 11일에는 박예람 플루트 마스터클래스가, 내달 13일에는 김문철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내달 16일에는 ‘J&L’ 듀오 리사이틀이, 내달 24일에는 뮤지엉시엔바로크 앙상블이, 내달 25일에는 미쉘 킴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내달 26일에는 미쉘 킴 바이올린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

전석 2만원. 콘서트홀 규모가 40석으로 예매는 필수다. 문의 010-3361-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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