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성 청소년들이 개학 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은 만 12세 여학생(2006년~2007년생)에게 의사와의 1:1 건강상담 서비스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최소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확인 가능)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 다시 상담과 2차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사업 참여 의료 기관의 위치와 의료기관별 백신 종류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https://nip.cdc.go.kr) 또는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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