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등학교(교장 김봉모) 육상부가 전국대회에서 선전했다.
남녕고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충북 보은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따냈다.
먼저 대회 남자 고등부 400m에서 김이레향(3년)이 49초00으로 장준(대구체고·48초89)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동료 이건우(3년)는 남고부 멀리뛰기에서 7m20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고, 김태현(2년)도 남고부 창던지기에서 56m29를 던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문진영(1년)도 남고 1학년부 높이뛰기에서 1.65m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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