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귀초,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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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1부서도 8강 진출
하귀초 축구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귀초 축구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귀초등학교(교장 송준의) 축구부가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하귀초는 최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2부 화랑컵(G그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귀초는 U-11부에서도 8강에 진출하며 선전했다.

하귀초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노력과 인내의 결실은 꼭 이뤄진다는 확신을 얻었다라며 동료와의 화합과 협력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도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762개 팀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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