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제3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오종석과 변재용, 오병준, 유현인, 조찬영이 호흡을 맞춘 제주대는 지난 23일 서울 가인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대학부 5인조전에서 평균 208.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오종석과 변재용이 팀을 이룬 제주대는 남대부 2인조전에서 평균 207.8점을 쳐 전남과학대(평균 219점)와 남부대학교A(평균 213.1점) 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오병준도 남대부 마스터즈에서 평균 221.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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