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보안업체 ‘시큐어앱’, 몸캠피씽 비롯 각종 피싱범죄 차단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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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시큐어앱)

경찰청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3분기(1월부터 9월까지)까지 발생한 사이버 범죄가 11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사이버범죄는 크게 나누면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해킹 및 악성프로그램 공격 등이 포함된 ‘정보통신망 침해범죄’, 주로 사이버 음란물, 도박, 명예훼손(악플) 등이 포함된 ‘불법콘텐츠 범죄’, 인터넷 사기 범죄가 포함된 ‘정보통신망 이용범죄’가 있다.

모든 유형 중에서도 특히 인터넷 사기가 전체 사이버범죄의 76%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신뢰를 기반으로 피해자의 정보를 빼돌리는 이른바 ‘피싱’ 수법이 1년 새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씽 수법은 2017년 392건에서 2018년 1195건으로 3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몸캠피씽은 재작년과 작년에 집계된 수는 비슷하지만 올해에 들어서 피해자가 대폭 증가했다. 몸캠피씽의 피해자는 수치심에 신고를 망설이고 있는 경우도 많아 실제 피해건수는 더 더욱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몸캠피싱이란 사이버범죄의 일종으로 이성인 척 접근하여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촬영하고 휴대전화 주소록을 해킹해 해당 영상을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금전을 갈취하는 악성 피싱 범죄이다.

몸캠피씽은 현재 알려진 수법과 패턴만 해도 수십여 가지에 이르며 끊임없이 새로운 수법의 범죄형태가 생겨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각종 방송매체와 여러 미디어에서 몸캠피씽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에서 24시간 긴급신고센터를 구축하고 피싱 피해자들을 위해 불철주야 신고를 접수 받아 사건해결에 나서고 있다.

시큐어앱의 보안팀은 IT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시간대별로 충분한 인원이 배치돼 있어 지체없이 피싱에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과 1:1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시큐어앱’ 관계자는 “피싱 협박범들은 보호해줘야 하는 대상인 청소년들까지도 범죄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피싱 사기를 완벽 차단하고 피해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현재 몸캠피싱에 당한 피해자들을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한 365일 24시간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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