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차닐라 오쉐’ 오는 15일 ‘Space Bar (Remix)’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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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차닐라 오쉐)
(사진제공=차닐라 오쉐)

오는 15일 래퍼 ‘차닐라 오쉐’가 1년만에 새 싱글앨범 'Space Bar (remix)' 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 Space Bar (remix)'는 1년 전 발매된 'Space Bar'의 후속 곡으로 락 느낌이 강했던 원곡과는 달리 4명의 래퍼 피쳐링진을 통해 힙합적인 요소를 더했다.

이번 곡은 ‘sadboygroove’ 프로듀서와 ‘추서준’ 프로듀서가 전체 프로듀싱과 믹싱, 마스터링에 참여하였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SOmarch’ ▲키프클랜의 독보적인 싱잉래퍼 ‘Im Soo’ ▲어떠한 곡이던 짙은 존재감을 들어내는 래퍼 Glen more ▲대체불가한 스타일로 사운드클라우드를 휘어잡은 래퍼 ‘추서준’이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곡은 무거운 꿈에 잠들지못하고 버거운 현실에 치여 살다 자신을 잃어간 사람들에게 꿈과 현실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그 안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자기자신의 그림자를 한번 되돌아보자 라는 의미를 가진 원곡 ' Space Bar '의 연장선이다.

원곡자 ‘차닐라 오쉐’는 "자기자신의 가장 어두운 부분이 항상 뒤를 따라다닌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요. 뒤에 그림자가 있다는 건 지금 당신이 빛을 향해 걷고 있기 때문이니까요."라며 이 노래에서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덧붙였다.

지친 하루 끝에 그림자가 건내는 인사말, 10월 15일 공개되는 ‘차닐라 오쉐’의 새 싱글앨범 'Space Bar (Remix)'를 통해 그 대답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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