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道지회와 공동 기획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
제주아트센터(소장 강정호)는 지난 17일부터 아트센터 로비 갤러리에서 제주해녀사진전을 열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종현)와 공동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이어지는 사진전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작품 60여 점이 내걸려 있다.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 3주년 기념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제주아트센터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돼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80%를 지원받고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아트센터의 유휴 공간인 로비 갤러리를 활용해 아트센터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는 최근 제주도청, 제주 공항 등에서 제주해녀사진 기획전을 통해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을 조명하고, 제주의 해녀, 바다,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기록해 제주시민과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728-15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