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사람의 건강과 보내는 사람의 정성까지 전하는 대정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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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농협, 대정 암반수 마농·고을향 등 자체 브랜드 제품 판매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마늘과 감자, 감귤 등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대정 암반수 마농’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늘은 지속적인 품질 개량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로 드시는 분의 건강과 보내시는 분의 정성 어린 마음까지 전하고 있다.

제주의 화산암반수로 정성스레 재배해 5월께 수확한 후 맑은 바람과 따뜻한 햇살로 자연 건조, 장기간 저장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대정 마늘은 육지부 생산 마늘보다 통풍에 대한 저해 활성율이 월등히 높고, 식중독 등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살모넬라, 대장균에 대한 항균 활성이 좋아 생선회나 고기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다.

고구마는 매년 10월 하순 수확하며, 깨끗한 암반수와 화산토에서 재배해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있다. 감자보다 단맛이 강하지만 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감귤은 대정농협에서 엄선한 ‘고을향’을 선보인다. 당도 11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새콤달콤한 맛과 과육이 좋아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대정 농협은 드넓은 평지에 자리하고 있는 지역 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판매 중이며, 앞으로는 모든 지역 특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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