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발명축제’가 오는 26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발명과 혁신’을 주제로 마련된 이 축제는 발명과 최신 기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작품을 구상하고 제작해보는 체험형 행사다.
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 발명3D 디자인 경연대회, 메이커 미래교육 프로그램, 학교 발명과학 체험 부스, 발명창의 미션 해결 부스 등 발명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이커 미래교육 프로그램은 목공, DIY(직접 만드는 제품), 메이커 스페이스 관련 체험과 도내 발명교육센터, 발명특성화고 등에서 개발한 발명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날 대두되는 메이커 운동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학교 발명과학 체험 부스에서는 코딩 드론, 아이디어 장난감 만들기 등 도내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발명창의 미션 해결 부스에서는 드론 파일럿이 돼 미션을 해결하고, 로봇을 코딩해 미션을 해결하는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발명창의 미션 해결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 홈페이지(www.jejuinventi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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