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제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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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 29일 개최지 확정 발표
11개 종목서 청소년 대표 700여명 자웅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제29회 한··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오는 2021년 제주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1993년부터 열린 이 대회는 3개국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국가 간 체육 교류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내년은 일본 아키타현, 다음해는 대한민국 제주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18세 이하 고교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탁구, 핸드볼, 역도, 농구, 배구, 럭비, 배트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청소년 대표 700여 명이 자웅을 겨룬다.

제주도체육회는 이에 앞서 2021년 제14회 한·중청소년 스포츠교류대회, 2022년 제26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대회의 제주 유치를 확정한 바 있다

부평국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020년 도쿄올림픽과 연계한 참가국 전지훈련 최적지로 제주를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국가 지역 체육단체와의 스포츠 교류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주니어종합경기대호 개최를 기점으로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가 제주에서 계속 열릴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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