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아세안과 함께 공동번영 미래 열어야”
文 대통령 “아세안과 함께 공동번영 미래 열어야”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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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현장 국무회의 주재...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성공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부산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아세안은 세계 어느 지역보다 성장이 빠르고, 앞으로 성장 잠재력도 매우 크다. 우리는 아세안과 함께 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주재한 현장 국무회의에서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다자 정상회의이자 한-아세안의 공동 번영을 위한 중요한 외교 행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관계는 외교, 경제, 인적·문화적 교류 등 모든 면에서 전에 없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사람, 상생번영, 평화를 핵심 가치로 하는 공동번영의 미래를 여는 기반도 단단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문이 타결된 것을 거론하며 “RCEP 타결은 우리와 아세안 간의 투자교역 여건을 개선하고, 신남방정책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최종 서명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시장이 열리고, 자유무역 가치의 확산에 큰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 정부가 진심과 성의를 다해 추진해 온 신남방정책의 중간 결산이다. 신남방정책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 전략의 핵심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아울러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로 한국은 자국에서 아세안과 세 차례 이상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최초의 나라가 된다부산 시민들은 물론 국민께서도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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