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장 선관위 구성…선거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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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 20일 선관위 위원 9명 위촉
제주도체육회관 전경.
제주도체육회관 전경.

사상 첫 민간인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제주도체육회는 제주도체육회장 선거를 총괄하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20일 위촉하고 체육회장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위원 중 도체육회와 관계없는 외부위원이 전체 위원의 3분의 2 이상 돼야 한다는 도체육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학계와 언론계, 법조계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간사는 부두찬 제주도체육회 총무부장이다.

위촉된 위원은 강군생 제주관광대 간호학과 교수 강봉현 제주국제대 부동산법무행정학과 교수 강창균 법률사무소 청어람 변호사 고관용 한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방홍 KBS제주방송총국 심의위원 김영욱 전 한국생활개선회 제주시회장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장용석 제주도배구협회 부회장 전정배 제주도체육회 인사위원 등이다.

이날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전 11시 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출과 선거일을 확정하는 등 회장 선거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위촉일로부터 선거 후 30일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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