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늘푸른음악회, 제주어 시로 만든 창작곡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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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6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서 진행

제주늘푸른음악회(회장 진군흠)23일 오후 6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19회 제주늘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갈치 포(아래아)는 우리 할망’(고훈식 시·조치노 곡)자리물회’(문정수 시·김현옥 곡), ‘그리운 어머니’(이기찬 시·심옥식 곡), ‘우리 사랑’(강윤심 시·박경규 곡) 등 제주어 시로 만든 창작곡과 합창곡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펠롱 첼로 앙상블과 앙겔루스 남성중창단의 축하무대도 마련되며 제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제주어 창작합창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반주는 제주심포니앙상블이 맡는다.

한편 지난 1999년 창단한 제주늘푸른음악회는 진군흠 시에 의한 창작가곡, 합창곡 등을 음악회를 통해 발표함으로써 도내·외에 널리 알리고 문학과 음악이 접목된 창작예술의 발전을 이루고 승화시키기 위해 결성된 순수 비영리 음악단체다. 문의 758-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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