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12월 총리 교체 등 중폭 개각
빠르면 12월 총리 교체 등 중폭 개각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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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정기국회 후 발표 가능성
차기 총리에 김진표·진영·원혜영 등 거론

빠르면 다음 달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총리 교체를 포함한 중폭의 개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정치권에서는 내년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장관들의 공직 사퇴 시한(내년 116)과 국회 인사청문 일정 등을 고려,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 달 중순께 개각 명단이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총리의 후임에 대해서는 이미 복수의 인사를 대상으로 기초적인 검증이 시작됐다.

차기 총리 후보로는 4선인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김 의원은 참여정부 당시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를 지냈고, ‘경제통으로 불리고 있다.

진 장관의 경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을 거쳐 민주당에 입당, ‘탕평책으로 제격이다.

이와 함께 민주당 원혜영 의원, 정세균 전 국회의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안병욱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등도 거론되고 있다.

조국 전 장관 사퇴로 공석인 법무부 장관에는 민주당 추미애 전 대표, 전해철 의원, 김오수 법무부 차관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법무부 장관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후 발표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도 교체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의 총선 차출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국회의 인사청문 등에 대비한 검증 문제로 후임자 인선이 쉽지 않아 개각 발표 대상이나 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청와대=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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