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9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음식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20여 분만인 5시31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수족관, 냉장고 등 집기류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96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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