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 자원봉사대상’ 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사진)는 ‘제주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개발,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도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공사는 곶자왈 공유화 기금과 페트병 자동수거보상기 설치, 물 절약 캠페인 등 환경 가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

또한 4·3 유족 기금 지원과 제주 메세나 매칭 그란트 사업 지원 등 사회 가치 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공사는 또 제주삼다수 장학재단 운영과 제주대학교 해외 인턴십 지원, 제주대 과학영재교육원 지원,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지원 등 인재육성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삼다수마스터스 KLPGA대회를 개최하는 등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제주도민을 위해 문화행사와 스포츠 행사를 개최·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2005년부터 14년째 사내 봉사단체인 삼다수 봉사대를 운영, 김장 나누기 행사와 수능 대박 기원 물품 지원 활동 등 이웃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단체와 마을 자생단체 행사, 소외 단체 등에 삼다수와 감귤 주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행사와 축제에 광고를 협찬하고 물품을 지원해주고 있다.

강경훈 기자 o0210s@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