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현실을 사는 이 땅의 사람들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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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비로 오라, 김정수

제주 김정수 시인이 첫 시집 따라비로 오라를 냈다.

시집에는 별들도 슬프면 그림을 그린다’, ‘세월호에서 보내 온 편지등 약 60편의 시가 담겼다.

김씨의 시는 따뜻하다. 그는 단순하면서도 험난한 현실을 살고 있는 이 땅의 사람들을 가장 친근하고 안타까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어산 시인은 그의 시를 보고 김 시인의 시에는 광포했던 제주역사 앞에서 무기력 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의 아픔과 허무, 이별의 안타까움이 잘 드러난다시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성찰적 자세를 취함으로써 그의 겸손한 인생관을 엿볼 수 있다고 평했다.

2010한국문학정신으로 등단한 시인은 제주문인협회, 애월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와실천 ,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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