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이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 지역 심사, 11월 중앙 심사를 거쳐 ㈜제주은행과 제주대학교병원 등 전국 121개 기업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정기업에는 1년 동안 해당연도 지역사회공헌 표식을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신용보증기금 심사 시 평가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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