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전기차 이용자 위한 정책 발굴 위해 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와 함께 6일 제주썬호텔에서 전기차 이용자와의 워크숍을 개최한다.
실제 전기차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반영해 제주도가 추진하는 전기차 보급·산업 육성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내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및 충전방해행위 근절 방안 등 전기차 이용자 주제발표와 이용에티켓 확산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다각적인 논의와 정보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 후에는 ‘2019년도 제주 전기차 서포터스’ 활동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도 이어진다.
한편 10월 말 기준 제주도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7933대이며, 충전인프라는 1만7118기가 구축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