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3시33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허모씨(60)의 주택 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3.3㎡ 규모 보일러실과 보일러 1대가 불에 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9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차 현장감식에서 발화 원인을 발견하지 못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서귀포경찰서 과학수사팀을 동원한 합동감식을 전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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