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협, 김유신, 최재원·고혜린씨 등
예술공간 오이서 6일부터 8일까지 ‘베토벤에 더하다’ 선보여
예술공간 오이서 6일부터 8일까지 ‘베토벤에 더하다’ 선보여
연기하는 피아니스트 오종협씨가 이번엔 1인극이 아닌 피아노와 바이올린, 플라멩고와 무언극, 영상 등이 합쳐진 복합 공연 ‘베토벤에 더하다’를 6일부터 8일까지 예술공간 오이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베토벤’의 삶을 음악과 무용 그리고 영상에서 나오는 자막을 활용해 무언극으로 진행 된다. 작곡가 베토벤의 인간적인 측면을 들여다보며 베토벤의 심리적 상태까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기존 공연과 다르게 피아노 연주와 함께 전문 무용수들이 펼치는 춤이 더해져 클래식과 플라멩고 그리고 연극의 화려한 콜라보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 공연이다.
오씨가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전체적인 기획과 감독을 맡았으며 바이올린에 김유신씨, 무용에 최재원·고혜련씨가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10-6726-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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