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전 시장 출마 선언···"민생정치 새 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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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도의회 도민의 방서 기자회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후보 출마
고경실 전 제주시 시장(63)이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후보에 출마하겠다며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고경실 전 제주시 시장(63)이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후보에 출마하겠다며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고경실 전 제주시 시장(63)1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후보에 출마하겠다며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고 전 시장은 “40년 넘게 공직생활에 있으면서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해 왔다현장에서 소명 의식을 바탕으로 도민 모두와 함께 민생정치의 새로운 길을 제시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도두 하수종말처리장, 판포 하수종말처리장과 같은 생활 기초시설들에 대한 점검과 제주시 한림읍 지역 축산폐수의 문제, 공항소음피해 등 제주지역 최대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는 1차 산업에 대한 불안감, 4·3에 대한 문제 해결, 관광산업의 불투명,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등 산적한 민생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일머리를 아는 일꾼을 기다리고 있다정치 현실에서도 민생문제 혁신의 기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꿈꿀 수 있는 제주를 만들어나가는데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또 그는 2공항과 관련해서는 찬반 논리를 떠나 도민들이 통합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전 시장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관광분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공직생활 42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문화국장, 제주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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