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고3 수험생과 그 가족드를 위해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꼬닥꼬닥 놀멍힐링’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3 수험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입시로 누적된 스트레스와 신체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는 시간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수험생과 부모 1명이 함께 참여해야 하며, 신청은 서귀포 치유의 숲 예약전화(760-3067)로 이틀 전까지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대입수능 이후 새로운 꿈을 위해 도전하는 고3 학생과 가족들이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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