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민원발급 최우수 시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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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불편 및 대기시간 해소...하루 평균 137건 이용 '호응'
종합민원실의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전경.
종합민원실의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전경.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민원 서비스가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시정 시책 베스트 10 선정 결과, 자동차에 앉은 채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창구인 종합민원실의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가 최우수 시책으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도입된 이 서비스는 민원인들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주차하는 불편 해소와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민원서류 발급 실적은 총 1만4871건으로 하루 평균 137건에 이르고 있다.

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제적등·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혼인관계 증명서,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토지대장, 임야대장 등 17종의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경상북도청과 충남 서천군청 등 13곳의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하는 등 널리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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