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결과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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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시행한 2019년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결과 중소형병원 종합순위 3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94개 수련병원 4399명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전공의 근무환경, 전공의 수련환경, 전공의 안전, 전공의 환자안전, 전공의 급여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제주대학교병원은 중·소형병원 대상 32개 병원 중 종합순위 3위를 차지했으며, 교육환경과 복리후생 순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송병철 제주대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전공의 선발과정과 교육연구부의 지원 및 역할을 더욱 강화시켜 전문의로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수련 환경을 만든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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