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운동선수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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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 16일 2019 지도자 아카데미 개최

도내 운동 선수와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16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전임지도자 및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등 121명을 대상으로 ‘2019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지도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도자 아카데미를 열고 현장 지도자와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서태범 제주대학교 교수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영양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최상협 제주스포츠과학센터 선임연구원이 역학 분석의 실제와 현장 적용의 예’, 전병오 한국스포츠개발원 초빙연구원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운동생리학의 적용’, 임승택 강원대학교 연구교수가 경기력 향상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한 수면관리’, 안근옥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운동선수를 위한 부상관리-손상원인, 재활방법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김범희 도체육회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스포츠와 과학의 접목은 체육 발전의 기본이자 미래라며 스포츠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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