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사 계약심사 실시…137억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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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도가 체결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계약 등 총 750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총 137억원의 예산을 절감(11월 말 기준)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예산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예산이 절감된 사업은 공사 374건에 131억원, 용역 837억원, 물품구매와 제주 2442억원, 민간위탁금 303억원 등이다.

증액된 사업도 144건에 45억원으로 최저임금 상승, 근로시장 단축, 건설인력 수급부족 등 최근 건설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해 인건비 등에 적정공사비가 책정될 수 있도록 조정했다.

계약심사는 사업부서와 심사요청, 계약심사, 심사결과 통보, 계약의뢰 및 계약체결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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