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태 행정부지사 명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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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도 신청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57)와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59)이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제주도는 전성태 행정부시자가 명퇴를 신청함에 따라 신원조회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출신인 전 부지사는 1987년 행정고시(31)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윤리복무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을 지낸 후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 창조정부조직실장을 역임하다 2016125일 제주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31개월 동안 부지사직을 수행한 전 부지사가 명퇴를 신청함에 따라 제주도는 관계기관인 행정안전부에 전 부지사에 대한 신원조회를 요청한 상태다. 전 부지사는 국가직 공무원으로 대통령이 임명권을 갖고 있어 명퇴 여부를 중앙부처인 행안부가 다루게 된다. 신원조회 결과 이후 제주도는 관계기관에 김 부지사의 명퇴를 재청한다.

전 부지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는게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엽 부시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카지노감독관리추진팀장, 관광정책과장, 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해 지난해 8월 서귀포시 부시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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