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제2공항 특위, 갈등해소 전문가위원회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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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더불어민주당·제주시 한림읍)는 26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갈등해소 전문가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부원장, 김학린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교수, 심준섭 중앙대학교 교수, 김희경 법부법인 도영 변호사, 강동원 전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사장 등 6명 참여하고 있다.

다만 위원장은 아직 공석이며, 제2공항 특위는 추후 제주 사회에 명망이 있으면서 제2공항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가진 인사를 초빙할 방침이다.

이번에 구성되는 전문가위원회는 도민의견 수렴 계획 단계에서부터 자문을 하게 되며, 이후 주요 쟁점 분석, 협의체 운영 이후 최종적으로 도민의견 수렴 과정이 완료된 이후 권고문 작성의 역할까지 하게 된다.

박원철 위원장은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활동이 앞으로 정책결정과정에서 선진 지방자치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 선례로 남을 수 있도록 전문가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자문이 절실히 필요하다.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전문가 위원회 활동에 최대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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