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조화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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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체육회장 선거 도전장
홍국태 전 제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첫 민선 제주시체육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홍국태 전 제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첫 민선 제주시체육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홍 전 부회장은 스포츠에서 소외된 이들을 찾아 제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는 스포츠 축제를 열겠다면서 시민들의 제안을 받아 기존 스포츠 종목 외에도 새로운 종목의 스포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부회장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되는 제주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홍 전 부회장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은 대립하는 구조가 아닌 서로 손을 잡아서 끌어주는 구조가 돼야 한다학교 선수들이 예산 부담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초··고교 학생 훈련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주시체육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1시민 1스포츠를 활성화시키겠다면서 자신이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한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인구 50만명의 제주시민들이 스포츠를 이야기하고, 40곳에 달하는 제주시체육회 가맹단체들이 한 자리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제주시체육회관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홍 전 부회장은 임기 3년 내에 제주시체육회관 건립을 위한 기초를 다지겠다면서 우선 제주시체육회관 설립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후에 체육회관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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