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8개 사업장 포함 총 1420곳 공표
제주지역에서 올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사업장이 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31일 노동자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 산업재해를 낸 사업장을 포함해 올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주요 사업장 1420곳의 명단을 공표했다.
제주지역에서는 산업재해율과 사망만인율(노동자 1만명 당 사고 사망자 수 비율)이 규모별 같은 업종 평균 이상인 사업장 5곳과, 지난해 공표 당시 보류되었던 사업장 가운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확정된 사업장 3곳 등 8곳이 안전보건법을 위한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주요 기업 명단은 노동부 웹사이트(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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