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해상풍력·1차 산업 활성화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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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는 자신이 진정 지역 일꾼임을 내세우는 4명의 후보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시 1차 산업 중심지로 불리는 대정읍은 최근 감귤가격 하락은 물론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방어 소비 감소로 인해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 선거에서는 대정읍 1차산업 활성화에 대한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재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1리 앞바다에 추진되고 있는 대정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문제 역시 이번 선거에서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정규 서귀포 법무사사무원 회장(45)이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임을 내세우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정태준 더불어민주당 대정읍 당론협의회장(41)이 대정읍지역 1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대정읍장을 역임했던 양병우 전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61·무소속) 역시 오랫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풍부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출마를 선언했다.

자천타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이윤명 전 대정읍장(61·무소속)은 현재 출마 여부를 고민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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