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정시모집 경쟁률 하락…학령인구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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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달 31202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058명 모집에 4892명이 지원해 평균 4.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 5.51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모집군별로는 나군이 493명 모집에 1,816명이 지원해 평균 3.71, 다군은 565명 모집에 3,076명이 지원해 평균 5.4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다군 수의예과(일반학생전형) 22명 모집에 614명이 지원해 27.9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다군 의예과(일반학생전형) 22명 모집에 307명이 지원해 141로 그 뒤를 이었다.

윤석훈 입학본부장은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우리 대학도 비켜 가기 힘든 상황이라며 앞으로 충원율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bsi.jeju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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