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민간 전기차충전서비스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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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 충전기 구축 비용 일부 지원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간 전기차충전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지원 물량보다 2배 가까이 늘려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편의시설(주유소, 편의점 등), 관광지 등에 전기차충전기를 설치 완료 한 민간충전사업자에게 급속 충전기 약 70여 기의 구축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급속충전기 용량(50kW, 100kW)에 따라 지원 보조금이 달라지며, 공동주택이나 주유소 구축 때에는 추가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지원 사업 공고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의를 거쳐 오는 2월경 제주특별자치도 고시·공고란에 개제 예정이다.

국내 충전기 시장은 급속충전기 가격이 높아 민간중심의 충전기 구축 확산이 힘든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민간충전사업자의 시장진입 장벽을 낮춰 민간투자 부담 해소와 민간 중심의 충전기 구축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행재정적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 심의를 거쳐 선정된 도내 대상지 중 총 59(9개업체)에 대해 보조금이 지원됐고, 56% 예산이 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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