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전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사업본부장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신임 원장으로 최근 취임했다.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한 박 원장은 1985년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중부봉사관장, 대전혈액원 헌혈지원 팀장 및 총무팀장, 혈액관리본부 헌혈진흥팀장 등을 역임했다.
박 원장은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동절기 방학과 설 연휴 등으로 혈액 부족이 예상되는 시기다.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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