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자림청소년 수련원 3월말까지 휴관
제주.비자림청소년 수련원 3월말까지 휴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시는 한림읍에 있는 제주청소년수련원과 구좌읍에 들어선 비자림청소년수련원에 대한 보수 공사로 오는 3월 31일까지 임시 휴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해 이들 수련원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전기시설 노후화와 외벽 마감재 탈락 등 안전에 대한 위험 요소가 상존함에 따라 7억원을 들여 보수 공사에 나섰다.

비자림청소년수련원에는 5억을 투입해 건축물 수선과 전기·소방시설을 보수하고, 제주청소년수련원은 외벽 벽체 및 내부 전기시설을 교체하기 위해 2억을 편성했다.

제주시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련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말까지 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 중에 새로운 민간 위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