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오는 22일까지 신입생 예비대학 운영
2020학년도 대학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제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본부장 김치완 철학과 교수)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JNU 펠롱 STAR 신입생 예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입생 예비대학은 입학 전 대학교육 이수에 필요한 기초학력 등을 진단하고, 대학 운영 현황을 전반적으로 안내해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행사다.
예비대학에선 ‘I AM STAR-같이 꿈꾸고 배워가는 대학생활’, ‘JJAM Tour-캠퍼스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 신입생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기초 글쓰기와 기초 수학 교과목 등이 운영되며, 이수 학생은 특별학점을 받는다.
김치완 교육혁신본부장은 “신입생들이 예비대학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대학생활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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