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스타상품 통합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의견 등을 반영해 선정기업수·지원기간·마케팅 대상국가를 확대해 집중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장품, 식·음료분야의 스타상품기업 10개사를 조기 선정해 해외통상사무소(중국, 일본) 통합 현지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제주상품전시판매장내 홍보 공간을 마련하고, 스타상품 기업 인증패 등을 수여한다.
아울러 스타상품기업과 통상전문가 등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해 제주 수출기업의 여건을 분석하고, 동남아 등 해외시장별 마케팅 방안지원 등 참여기업의 실질적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연차별 실적에 대해 재지정 평가해 2년간 지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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