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과 실제 사이에서 프레임 속 이미지가 변화되는 과정을 살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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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오연진, 유지영, 이은지, 조은지, 주슬아, 황원해 7인 작가
제주시 중앙로 소재 새탕라움에서 18일까지 전시 열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는 황원해 작가 작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는 황원해 작가 작품.

전시 공간과 이라는 실제공간과 가상공간 사이에서 프레임 속 이미지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려 주목된다.

김정인, 오연진, 유지영, 이은지, 조은지, 주슬아, 황원해 7명의 작가는 제주시 중앙로 소재 새탕라움에서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cut! cut! cut!’을 주제로 전시를 열고 있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7명의 작가들은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웹 전시와 전시 공간에서의 전시, 더 나아가 신문·잡지 등의 지면 전시로 번져가는 유동적인 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업은 프레임이라는 공통적인 키워드를 갖고 있다. 이런 유사점을 바탕으로 전시 공간에 자리한 작업, 홍보를 위한 웹, 기고되는 글, 제한된 화면을 넘어 관통되고 유연한 관계를 모색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전시를 통해 7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프레임 안에서 표현한 개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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