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지역 도로 신규·확포장에 14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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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72억원 투입해 구국도 지방도 9개 노선 확충
제주시, 도시계획도로 27개 노선 266억원 투입 확포장
서귀포시, 604억원 투자 도시계획도로 45개 노선 사업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서귀포시가 올해 1400억원을 투입해 구국도와 지방도, 도시계획도로 등을 신규 또는 확·포장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제주도는 사업비 372억원을 투입해 구국도와 지방도 9개 노선에서 도로 인프라 확충 공사를 진행한다.


우선 회천~신촌 국도 대체우회도로 공사에 100억원, 와산~선흘 중산간도로 선형 개량 사업에 28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서귀포시 동홍·토평 헬스케어타운 진입도로 공사(10억원), 대정 구억~보성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로(46억원), 구좌 대천~송당 비자림로 확장(5억원), 표선 가시~성읍 서성로 개설(50억원), 동홍~서홍동 서귀포시우회도로 개설(30억원), 강정동 일원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진입로 개설(60억원), 제주시 해안동 일원 제안로 개설 사업(2억원) 등이 진행된다.


제주시는 265억9000만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27개 노선에서 신규·계속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내용별로는 올해 마무리되는 2개 노선(9억원), 계속공사 7개 노선(67억원), 계속보상 11개 노선(151억5000만원), 신규 3개 노선(25억4000만원) 등이다.


계속공사가 진행되는 노선은 제2도시우회도로(번영로~삼화지구), 외도~애조로 도로 개설, 연도로 개설 사업, 봉개동 주거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부림랜드~1100도로 구간 등이다.


보상이 계속되는 노선은 월광~노형로 구간, 외도장애인스포츠센터 진입도로 확장, 오라초~오남로 구간, 오라초~연오로 구간, 제주고~오광로 구간, 번영로~아봉로 구간, 월광로~광평마을 구간 등이다.


봉개동 도로 개설, 화북 금산마을 도로 개설 사업 등은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99억9500만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 도로 16개 노선을 확·포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604억3600만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45개 노선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가 추진되는 노선은 13개로 중문~회수, 정문동, 대유랜드 입구~하예1동, 표선·안덕·남원지역 도시계획도로, 대정오일장~동일리 구간 등지다.


이와 함께 32개 노선에서 토지 보상이 추진된다. 서호근 도시계획도로에서 보상이 신규(1억원) 추진되고 대정, 남원, 성산, 안덕 화순·창천, 표선, 상예, 상효, 중문~회수, 중문, 삼성여고~칼호텔, 토평, 서홍마을 안길, 서귀북초 인근, 보목, 하원, 호근, 법환, 신효 효돈지구, 하효 등지 구간에서 보상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사업비 56억8400만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 20개 노선에서 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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