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이틀간 제주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은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 비는 이날 오전 3시 이후 제주도 서부지역에서부터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20~30㎜다.
아침 기온은 8~9도, 낮 기온은 14도 내외로 평년보다 6도가량 높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린 비가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설 연휴인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수 확률은 25일 오전 80%, 오후 100%, 26일 오전 90%, 오후 80%, 27일 오전 80%, 오후 60%이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도 내외, 최고기온 7~10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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