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도서관서 ‘2020년 새해 부적 만들기’ 워크숍
달리도서관은 오는 30일 제주시 신성로에 위치한 달리도서관에서 미술치료사이자 작가인 정은혜씨를 초청해 ‘2020년 새해 부적 만들기’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신에 대한 질문과 대화를 통해 삶을 이끄는 가치를 찾아 문장으로 정리하고, 명상을 통해 그린 그림을 더해 한 해 동안 나를 지켜줄 부적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좋은 기운만 가득하기를 염원하며 직접 만드는 부적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
달리도서관 관계자는 “연초 정신없이 바빠 쉼표도 없이 계속 이어달리기 하고 있는 분들,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을 살고 있는 분들 모두가 모여 새해 세웠던 계획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진짜로 원했던 것들에 좀 더 힘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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