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까지 ‘강소농 육성’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강소농 육성은 농업경영체의 자율·자립적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작은 영농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는 강소농 육성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2020년 강소농으로 확정이 되며, 이후 개인별 진단·분석을 통해 단계별 농가 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및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강소농대전 참가 등의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2020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신규 강소농 및 기 이수자 중 보수교육을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역량강화 교육 등 4단계 60시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농기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전화로만 가능하다.
한편 농기원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소농 농업경영체 1485명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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