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총선 후보에 제주 8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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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제주시을 각각 3명…서귀포시 2명
이달 출범하는 보수통합신당 합류 주자 변수

4·15 총선을 앞두고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8명이 후보 공천 신청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달 출범 예정인 보수통합신당 합류 주자들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국 지역구 총 253곳에 대한 후보자 추천 신청을 접수했다.

제주시갑 선거구의 경우 고경실 전 제주시장, 구자헌 전 한국당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김영진 전 제주도관광협회 31~34대 회장이 신청했다.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탈당 후 통합신당이 만들어지는 적정한 시점에 예비후보 등록 입장을 피력했다.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강승연 전 19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자, 김효 한국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부상일 변호사가 후보로 등록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정은석 전 한국노총 국민은행지회장과 허용진 변호사가 신청했다.

김삼일 전 자유한국당 서귀포시당협위원장은 출마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고, 임형문 전 한국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보수 후보 단일화를 주장해 온 무소속 강경필 변호사는 통합신당 창당 과정을 지켜보면서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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